상주부동산협회

수도권부동산은 금리에따라 영향을 받지만 지방부동산은 공급에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예정된 분양이 없었고 신축이 귀하다보니 구축에서 신축으로 이동하는 수요증가 주변 면단위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수요증가로 신축수요가 급증하며 가격이 뛰었습니다 상주에 구축아파트들은 1주공 등 용적률이 낮은 일부아파트를 제외하면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구축아파트들 용적률이 거의 최대치라 재건축을 한다고해도 사업성도 없고 철거비용 재건축비용을 전액 지불해야해서 분담금이 신축아파트 분양비용보다 더 나온다고 보면됩니다 그렇기에 계속살기보다는 신축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많습니다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했던점 코로나때 양적완화로 화폐의 유동성이 엄청나게 늘어나 원화가치가 떨어진점이 오른이유입니다 다만 인구감소지역에 소멸지역이라 지금 아파트 가격은 굉장히 고평가 상태입니다 신축들도 용적률을 최대치로 지어서 재건축은 불가능하구요 재건축시기가 오면 그때까지 상주에 인구가 남아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우리나라 신축아파트 수명이 대충 40년정도라 보면됩니다 지방 소도시 아파트들은 세월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감가상각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투자가치는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미래를 보고 싶으시면 일본을 보시면 됩니다 일본은 부동산 버블붕괴이후 현재 도쿄 오사카 대도시 중심지역은 버블시절 고점가격보다 더 상승한 상태입니다 지방 부동산은 버블붕괴이후 수십년째 쭉 가격하락이고 외곽지역은 가격폭락이 엄청납니다 꼭 일본을 따라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현재 사회 현상들이 과거 일본의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특히 수도권 집중현상은 일본보다 더 심합니다 그래서 부동산 또한 일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